[날씨] 휴일 구름 많고 일교차 커…당분간 전형적인 가을
쾌청하게 드러난 하늘에 기분 더 좋아지는 주말이었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컸습니다.
아침엔 꽤나 쌀쌀했는데 낮에는 언제 그랬냐는 듯 따뜻해졌고요.
강한 햇볕에 살짝 더운 감도 있었습니다.
해가 지면서 다시 공기는 차가워지겠습니다.
이렇게 당분간 아침, 저녁과 낮의 기온 차가 크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휴일인 내일도 일교차가 계속해 크겠고요.
하늘빛은 오늘보다 어둡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다가, 밤에 중부지방부터 다시 맑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은 16도, 광주도 16도, 철원 10도, 강릉 16도로 오늘보다 1도에서 크게는 6도가량 높게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5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대구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한편, 풍랑특보는 해제됐지만, 오늘 동해상에서 최고 2.5m로 높게 일겠고요.
내일은 최고 1.5m 안팎으로 일겠습니다.
다음 주 내내 비 예보는 없습니다.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대기는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깊어가는 가을에, 캠핑이나 산행 계획하시는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항상 화재 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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